2007.05.30 09:52

어제는 예비군 훈련에 참여!

정말 고달픈 하루였다.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훈련에 참여하였기 때문이다. (틀려!!)
하루종일 끌려다니고 쉬고 하는 것도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힘든 하루였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대충 군복을 입고
6시 30분에 나와서 7시 10분에 성대역 앞에 도착해서
우연히 동민이랑 만나서 와서
한 10분동안 학관에서 사람들이랑 노닥거리다가 7시 40분에 차타고 8시 20분인가 30분쯤에 도착

한참을 줄을 서고,
M16 총기를 지급 받고..................
오전 훈련에는 대충 산한번 타고... 오후에는 정신교육과 사격하고..
총기 반납하고
수고비 5,300원 받고
다시 차타고 성대로 도착하니까 시간이 5시 50분...
재빨리 6시 셔틀버스를 타기 위하여 줄을 서서 6시 50분에 집 도착!!

난 예비군 훈련에서 간부들한테 한마디도 못할 줄 알았는데
중령이 동네 아저씨 처럼 보이고, 중위가 내 후배처럼 보이는 것은 왜 일까?
예비군이기 때문인 것이다!!!

원래 같으면 중령의 근처도 지나가지 못하는 상황; 사격 열외하고 한참을 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얘기할 사람이 없어져서; 다시 사격을 마친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이동할 때
태연히... 중령 옆을 지나가는... 이 짜릿함(?)이 라는 것도 없고, 그냥 무덤덤했다.

어쨋든 나를 포함한 성대 정통부 학생들; 훈련 받느라;;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그 맛없지만 이름만 "설렁탕"인 밋밋한 탕을 먹느라, 수고 많았고,
또 방위,........... 일명, "공익근무요원"들도 사람들한테 당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PS. 1년차로써 예비군 선배들한테 배운 것이 참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총은 바닥에 깔고 앉으라고 지급받는 것이였던 것이다!!!!
PS2. 거기 현역 사병들한테 반말을 해도 되는거였군;; 게다가 걔내들이 우리보고 "선배님"이라고 하고;; 어제는 1년차라서 한마디도 못했지만, 3년차만 되면 흐흐흐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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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96 Comment 2
  1. 홍우~ 2007.06.06 15: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캭캭캮
    예비군 잘받았어?
    아 이건뭐 군복만 입으면 피로도 수직상승이라 힘들더군
    후.... 요즘 정말 재미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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